저는 매트 립스틱의 보송한 표현은 좋아하지만, 입술에 뻑뻑하게 걸리거나 바르는 순간부터 건조하게 느껴지는 제품은 자주 손이 가지 않는 편입니다. 그래서 롬앤 제로 매트 립스틱 16 대즐 레드도 처음에는 매트 립이라는 이유로 발림성을 먼저 걱정했습니다. 그런데 직접 사용해보니 예상과 다른 부분이 여러 곳에서 보였습니다. 제품만 봤을 때는 강렬한 레드처럼 보였지만 입술에서는 오렌지가 섞인 쨍한 레드에 가까웠고, 매트한 제형인데도 바를 때는 크리미하게 움직였습니다. 색이 워낙 선명해서 착색도 강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물티슈로 닦아보니 그것도 예상과 달랐습니다.※ 이 글은 제가 직접 구매해 사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발색과 사용감은 입술 상태, 피부톤, 바르는 양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립스틱을 고를 때 퍼스널컬러만큼 중요한 것이 평소 어떤 색을 자주 사용하는지였습니다. 저는 봄웜톤이고 평소에는 얼굴이 화사해 보이는 밝은 코랄 계열을 자주 사용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샤넬 루쥬 코코 플래쉬 90 주르(JOUR)도 처음에는 따뜻한 핑크 코랄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직접 입술에 발라보니 제가 평소 사용하던 밝은 코랄과는 분위기가 달랐습니다. 핑크와 코랄이 섞여 있으면서도 전체적으로 톤이 한 단계 차분하게 느껴졌고, 제 입술에서는 말린 장미를 섞은 듯한 코랄에 가까웠습니다. 색 자체는 예뻤지만 평소 제가 손이 많이 가는 코랄과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대신 가볍게 톤을 정리한 메이크업에서는 이 차분한 색감이 오히려 자연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이 글은 제가 직접 사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했습..
코랄 핑크 립이라고 해도 실제 입술에서는 코랄과 핑크가 어느 정도로 보이는지에 따라 분위기가 꽤 달라집니다. 오프프로 비비톡 루즈 플라밍고코랄을 직접 발라봤을 때도 그 차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처음에는 핑크보다 코랄이 더 강하게 보였는데, 여기서 조금씩 덧바르니 핑크 느낌이 점점 살아났습니다. 한 번만 발라도 발색이 충분히 또렷했기 때문에 단순히 여러 번 발라야 색이 나오는 립스틱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바르는 정도에 따라 코랄과 핑크 중 어느 쪽이 더 눈에 들어오는지가 달라지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플라밍고코랄의 실제 발색과 덧바를 때 달라진 색감, 그리고 이 차이를 메이크업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 글은 제가 직접 사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롬앤 글래스팅 컬러 글로스는 컬러별로 하나씩 사용해 보게 되는 제품입니다. 광택이 예뻐서 기분에 따라 다르게 바르는 편입니다. 08 체리업은 그중에서도 평소 잘 고르지 않는 색이었습니다. 핑크가 섞인 체리 레드라 봄웜인 저에게는 조금 낯선 계열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발라보니 예상과 달랐습니다. 체리 레드보다는 진한 다홍빛에 가깝게 올라왔습니다. 그래서 이 제품은 색을 계속 쌓아 진하게 만들기보다, 한두 번 바르면서 광택을 어디까지 올릴지를 정하는 쪽으로 사용하게 됐습니다. 직접 사용하면서 확인한 체리업의 실제 발색과 한 번, 두 번 발랐을 때의 광택 차이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 글은 제가 직접 구매해 사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발색과 사용감은 본래 입술색과 피부톤, 입술 상태, ..
평소 다이소에 가면 뷰티 코너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편입니다. 가격 부담이 적다 보니 새로운 립 제품이 보이면 하나씩 사용해 보게 됩니다. 트윙클팝 탱글 컬러 글로스 03 자몽 베베도 처음에는 3천 원대 제품이라 발색이나 사용감에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촉촉하게 바르기 좋은 글로스 정도면 괜찮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직접 발라보니 생각보다 색의 변화가 분명했습니다. 한 번 발랐을 때는 연한 코랄에 가까웠는데, 두세 번 덧바르자 오렌지 기가 살아나면서 이름처럼 자몽을 떠올리게 하는 색으로 달라졌습니다. 특히 봄웜인 제 입술에서는 무조건 진하게 올리는 것보다 두 번 정도 발랐을 때 자몽 코랄의 색과 광택이 가장 자연스럽게 느껴졌습니다.직접 사용하면서 확인한 자몽 베베의 실제 발색과 사용감, 그리..
평소 출근할 때를 제외하면 메이크업을 자주 하지 않는 편입니다. 쉬는 날에는 색이 진한 틴트보다 건조한 입술을 편하게 정돈하면서 혈색만 조금 더해주는 립 제품을 더 자주 찾게 됩니다. 그런 날 사용해 보려고 고른 제품이 미샤 데어틴트 립밤 02 듀이베리였습니다.처음에는 일반적인 컬러 립밤처럼 발색이 상당히 은은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직접 발라보니 예상보다 한 번의 발색이 또렷했고, 촉촉한 립밤인데도 시간이 지나면 색이 은은하게 남았습니다. 반대로 여러 번 덧바른다고 계속 비례해서 진해지는 제품도 아니었습니다. 특히 봄웜인 제가 사용했을 때는 베리 컬러를 진하게 올리는 것보다 한 번 정도 가볍게 발라 혈색만 살렸을 때 훨씬 손이 자주 갔습니다. 직접 사용하면서 확인한 듀이베리의 발색과, 자연스럽게..
평소 촉촉한 글로우 틴트를 좋아해서 여러 브랜드 제품을 사용해 왔습니다. 촉촉한 립은 입술이 편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막상 사용해 보면 발색이 너무 은은하거나 시간이 지나면서 컬러가 거의 남지 않는 제품도 있었습니다. 데이지크 쥬시 듀이 틴트는 그동안 몇 가지 컬러를 사용해 봤는데, 제가 써본 글로우 틴트 중에서도 손이 자주 가는 제품입니다. 이번에 사용한 22 러브 코랄은 평소 좋아하는 피치 코랄 계열이지만, 실제로 발라보니 단순히 은은하기만 한 코랄과는 조금 달랐습니다.피치에 밝은 핑크가 살짝 섞여 있었고, 촉촉한 글로우 타입인데도 예상보다 컬러와 착색이 남았습니다. 직접 사용하며 확인한 러브 코랄의 발색과 촉촉한 사용감, 착색력, 그리고 어떤 경우에 잘 맞을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 글은 제가 직..
저는 평소 글로우 립틴트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다만 지속력이 약해서 수시로 덧발라야 하는 게 번거로웠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포인트 립으로 착색이 잘 되는 틴트도 하나씩 찾아서 써보고 있습니다.특히 극건조 타입이라 너무 매트한 제품보다 촉촉하면서도 가볍게 픽싱 되는 틴트가 끌리는데, 에뛰드 픽싱 틴트가 딱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직접 사용하며 확인한 19 코랄 브리즈의 발색과 사용감, 그리고 잘 맞는 타입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 글은 제가 직접 구매해 사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발색과 사용감은 본래 입술색과 피부톤, 사용 환경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1. 온라인에서 본 색과 실제 발색에뛰드 픽싱 틴트는 20가지 컬러로 나옵니다. 선택지가 다양한 편이라 원하는 분위기에 맞춰 고를 수 ..
평소 입술이 건조한 편이라 매트한 립스틱보다는 촉촉하게 발리는 제품을 자주 사용합니다. 특히 날씨가 춥거나 입술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에는 립밤처럼 편하게 바를 수 있는 제품에 손이 더 가더라고요. 미샤 듀이 루즈는 제가 처음 사용해 본 미샤 립스틱이었습니다. 가격대가 부담스럽지 않아 큰 기대 없이 골랐는데, 막상 사용해 보니 버터처럼 부드럽게 녹아드는 발림성이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제가 선택한 슬로잉 코랄은 따뜻한 피치 코랄에 레드가 살짝 섞인 컬러입니다. 한 번 바를 때와 여러 번 바를 때 색의 선명도가 달라졌고, 촉촉한 제형에서 오는 장점과 아쉬운 점도 분명했습니다. 직접 사용하면서 확인한 슬로잉 코랄의 발색과 촉촉한 사용감, 지속력 그리고 어떤 경우에 잘 맞을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 글은 ..
요즘은 무겁고 매트한 립스틱보다 가볍고 촉촉한 제형이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바르면 립밤처럼 편안한 립스틱들도 늘었고요. 미샤 데어루즈 쉬어 슬릭 07 펌킨 멜론도 그런 제품 중 하나입니다. 오렌지빛이 살짝 감도는 코랄 피치 컬러라 골랐습니다.처음에는 맑은 피치 코랄 발색과 가벼운 사용감이 마음에 들었는데, 여러 번 덧바르면서 처음에는 보이지 않았던 아쉬운 점도 알게 됐습니다. 직접 사용하며 확인한 발색과 촉촉한 사용감, 그리고 덧바를 때 주의할 점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 글은 제가 직접 구매해 사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발색과 사용감은 본래 입술색과 피부톤, 사용 환경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1. 미샤 펌킨 멜론 실제 발색립스틱을 처음 봤을 때 겉표면부터 자연스러운 광택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