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다이소를 자주 가는 편인데, 갈 때마다 가성비 좋은 화장품이 꽤 눈에 들어옵니다. 특히 틴트를 좋아해서 이번에도 결국 하나 더 들고 오게 됐습니다. 손앤박 아티 워터 글로우 틴트 04 플럼베리는 이름만 봤을 때 딥한 플럼에 베리가 섞인 차분한 색을 예상했습니다.그런데 실제로 입술에 발라보니 예상과 두 가지가 달랐습니다. 색은 생각보다 다홍빛에 가까웠고, 촉촉한 글로우 타입인데도 착색이 상당히 빠르고 강하게 남았습니다. 직접 사용하면서 확인한 플럼베리의 실제 발색과 착색 정도, 그리고 그 강한 착색 때문에 바르는 방법까지 달라졌던 경험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 글은 제가 직접 구매해 사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발색과 사용감은 본래 입술색과 피부톤, 입술 상태, 사용 환경에 따라 다르게 느..
평소 출근할 때를 제외하면 메이크업을 자주 하지 않는 편입니다. 쉬는 날에는 색이 진한 틴트보다 건조한 입술을 편하게 정돈하면서 혈색만 조금 더해주는 립 제품을 더 자주 찾게 됩니다. 그런 날 사용해 보려고 고른 제품이 미샤 데어틴트 립밤 02 듀이베리였습니다.처음에는 일반적인 컬러 립밤처럼 발색이 상당히 은은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직접 발라보니 예상보다 한 번의 발색이 또렷했고, 촉촉한 립밤인데도 시간이 지나면 색이 은은하게 남았습니다. 반대로 여러 번 덧바른다고 계속 비례해서 진해지는 제품도 아니었습니다. 특히 봄웜인 제가 사용했을 때는 베리 컬러를 진하게 올리는 것보다 한 번 정도 가볍게 발라 혈색만 살렸을 때 훨씬 손이 자주 갔습니다. 직접 사용하면서 확인한 듀이베리의 발색과, 자연스럽게..
립 제품을 고를 때 제품 사진에서 보이는 색과 실제 입술에서 보이는 색이 꼭 같지는 않았습니다. 특히 연한 피치나 살구 계열은 손등에서는 예뻐 보여도 제 입술에 올리면 생각보다 핑크빛이 돌거나, 여러 번 덧바르면서 붉은 기가 강해지는 경우가 있었습니다.롬앤 쥬시 래스팅 틴트 31 베어 애프리콧도 직접 사용해 보니 바르는 양에 따라 색감이 조금씩 달라지는 제품이었습니다. 처음 얇게 발랐을 때는 이름처럼 누디한 살구빛에 가까웠지만, 제 입술 본연의 색과 섞이면서 피치에 은은한 핑크빛이 더해졌습니다. 두세 번 덧바르면 여기에서 붉은 기가 조금 더 올라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제품을 항상 같은 방식으로 바르기보다 원하는 메이크업 분위기에 따라 양을 조절하거나 다른 립과 함께 사용하게 됐습니다. 직접 사용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