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코랄 립을 좋아해서 비슷한 계열의 제품도 여러 가지 사용해 봤습니다. 그중에서도 데이지크 쥬시 듀이 틴트 13 코랄 피즈는 몇 통째 재구매하며 사용한 제품입니다. 처음에는 화사한 피치 코랄 컬러가 마음에 들었지만, 계속 사용하면서 이 제품을 꼭 단독으로만 바를 필요는 없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가볍게 바를 때는 원래 입술색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코랄빛이 좋았고, 평소 메이크업에서 색이 조금 연하게 느껴질 때는 포인트 립을 먼저 바른 뒤 코랄 피즈를 덧발랐습니다. 이렇게 사용하면 마지막에 유리알 같은 광택이 더해지는 표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에게 코랄 피즈는 단순히 촉촉한 코랄 틴트라기보다, 단독으로 사용할 때와 다른 립 위에 더할 때 각각 다른 역할을 할 수 있었던 제품입니다.※ 이 글은 제가 ..
저는 립 제품을 사용할 때 색 자체가 예쁜지도 보지만, 하나의 컬러를 실제 메이크업에서 어디까지 활용할 수 있는지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베이지크 플러쉬 립앤치크밤 튤을 사용하면서 흥미로웠던 것도 이 부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따뜻한 로즈빛의 립 컬러가 마음에 들었는데, 직접 사용해 보니 입술에서 끝나는 제품은 아니었습니다. 손끝으로 녹여 입술과 볼에 함께 사용할 수 있었고, 마지막에 PE 립밤을 더하면 같은 컬러를 유지하면서 입술에는 글로시한 느낌을 더할 수 있었습니다. 저에게는 결국 튤을 얼마나 바르는지, 어디에 바르는지, 마지막에 무엇을 더하는지에 따라 하나의 컬러를 다르게 활용할 수 있었다는 점이 두 제품을 함께 사용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이 글은 제가 직접 구매해 사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저는 평소 화사한 컬러를 좋아하는 봄웜이라 깊고 진한 브릭 레드는 선뜻 고르는 편이 아닙니다. 릴리바이레드 무드 라이어 벨벳 틴트 09 치명적인 석류인 척도 처음 매장에서 테스트했을 때는 색이 마음에 들면서도 고민이 됐습니다. 제가 평소 자주 사용하는 화사한 계열과는 달리 깊이감이 느껴지는 브릭 레드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몇 달 동안 사용하면서 제가 이 컬러를 대하는 방식은 처음과 달라졌습니다. 같은 틴트인데도 그날 메이크업을 얼마나 했는지에 따라 제가 만족하는 립의 농도가 달랐기 때문입니다. 가볍게 입술만 바르고 나갈 때와 얼굴 전체를 다 하고 나서 바를 때, 같은 한 번의 발색이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이 글은 제가 직접 구매해 사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발색과 사용감은 입술 상태, 피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