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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랄립 (3)
형광기 때문에 접었다가 다시 꺼내 계속 쓰게 된 데이지크 멜론샤벳

데이지크 쥬시듀이틴트 02 멜론샤벳을 직접 구매해 사용했습니다. 멜론샤벳은 처음부터 마음에 들어 계속 사용한 틴트는 아니었습니다. 처음 입술에 올렸을 때는 제가 기대했던 밝은 코랄보다 형광기가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생각보다 형광기가 강해서 순간적으로 색을 잘못 골랐나 싶었고, 실패템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처음의 형광기는 줄어들고 밝은 코랄이 더 눈에 들어왔지만, 그것만으로 제가 이 제품을 좋아하게 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제 평가를 바꾼 것은 다른 날의 두 번째 사용이었습니다. 어느 날 마땅히 바를 틴트가 없어 이거라도 바르자는 생각으로 멜론샤벳을 다시 꺼냈습니다. 다시 한번 확인해보겠다는 마음으로 고른 것도 아니었고, 처음보다 예쁠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던 것도 아니었습니..

립 발색·컬러 2026. 9. 28. 16:26
트윙클팝 03 자몽 베베, 두 번 덧발라 자연스러웠던 자몽 코랄 글로스

평소 다이소에 가면 뷰티 코너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편입니다. 가격 부담이 적다 보니 새로운 립 제품이 보이면 하나씩 사용해 보게 됩니다. 트윙클팝 탱글 컬러 글로스 03 자몽 베베도 처음에는 3천 원대 제품이라 발색이나 사용감에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촉촉하게 바르기 좋은 글로스 정도면 괜찮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직접 발라보니 생각보다 색의 변화가 분명했습니다. 한 번 발랐을 때는 연한 코랄에 가까웠는데, 두세 번 덧바르자 오렌지 기가 살아나면서 이름처럼 자몽을 떠올리게 하는 색으로 달라졌습니다. 특히 봄웜인 제 입술에서는 무조건 진하게 올리는 것보다 두 번 정도 발랐을 때 자몽 코랄의 색과 광택이 가장 자연스럽게 느껴졌습니다.직접 사용하면서 확인한 자몽 베베의 실제 발색과 사용감, 그리..

립 발색·컬러 2026. 8. 28. 16:15
안 어울리는 립 활용법, 립 조합해서 바르는 방법

립 제품을 좋아해 그동안 다양한 컬러를 사용해 왔습니다. 예뻐 보여 구입했지만 막상 입술에 발라 보면 기대만큼 어울리지 않거나, 몇 번 쓰지 않고 화장대에 그대로 남는 립도 생겼습니다. 저는 봄웜이라 평소 피치나 코랄 계열을 자주 사용합니다. 그런데 여러 립을 직접 써 보니 같은 웜톤 컬러라도 실제 얼굴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는 꽤 달랐습니다. 반대로 가을웜에 어울릴 법한 깊은 브릭 레드도 전체에 바르지 않고 양과 위치를 조절하니 의외로 활용도가 높았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립 하나를 단독으로 발랐을 때 어울리는지만 보고 판단하지 않습니다. 전체 색을 잡아 주는 베이스, 얼굴에 생기를 더하는 컬러, 입술에 깊이감을 주는 컬러처럼 역할을 나눠 조합해 사용합니다.여러 립을 사용하며 정착하게 된 활용법과 조합 방법..

립 조합·활용법 2026. 8. 1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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