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라 레티놀 볼륨 립 세럼 튜브는 베어, 스카이코랄, 로지, 샤이레드까지 네 가지를 직접 사용해 봤습니다. 처음에는 같은 제품의 네 가지 컬러라고 생각해 발색 차이부터 비교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계속 사용하다 보니 네 가지를 똑같은 기준으로 보기 어려웠습니다. 스카이코랄, 로지, 샤이레드는 각각 코랄·로즈 핑크·레드의 색을 입술에 표현하는 방식으로 사용했습니다. 반면 투명한 베어는 다른 틴트 위에 덧바르기도 했고, 잠들기 전에는 2~3겹을 올려 사용했습니다. 결국 네 가지 가운데 베어만은 어떤 색으로 보이는가 보다 언제, 얼마나, 무엇과 함께 바르는가가 더 중요했던 제품이었습니다.※ 4가지 컬러를 직접 사용한 경험입니다. 사용감과 발색은 본래 입술 상태·입술색·바르는 양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1..
롬앤 쥬시 래스팅 틴트 베리베리핑크를 처음 봤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밝고 선명한 핑크였습니다. 회색빛이 섞여 차분해지는 핑크보다는 흰기가 느껴지는 맑고 밝은 핑크에 가까웠고, 입술에 발랐을 때도 특유의 색이 확실하게 드러났습니다. 그런데 직접 여러 번 덧발라보면서 한 가지 차이를 발견했습니다. 처음의 맑은 핑크를 더 선명하게 만들고 싶어서 계속 레이어링 했는데, 제가 사용했을 때는 색이 무조건 더 맑고 또렷해지는 것이 아니라 여러 번 겹칠수록 오히려 핑크가 약간 탁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이 제품은 단순히 몇 번 바르면 더 진해지는 틴트로 보기보다 처음의 맑은 핑크를 어느 정도까지 살릴 것인지에 따라 바르는 양을 조절했던 틴트로 기억에 남았습니다.※ 직접 구매해 사용한 경험입니다. 발색과 ..
오브제 무드 체인지 립밤 웜오렌지는 원래 남편이 사용할 립밤으로 골랐습니다. 남성용 컬러 립밤이라고 하니 처음에는 일반 립밤에 색이 조금 들어간 정도일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어떤 식으로 발색되는지 궁금해서 제가 직접 사용해보니 평소 사용하던 틴트나 컬러 립과는 보는 기준부터 달랐습니다. 웜오렌지라는 이름과 달리 입술을 오렌지색으로 바꿔놓는 느낌은 강하지 않았습니다. 본래 입술색을 남겨둔 채 혈색이 은은하게 더해졌고, 광택 역시 번들거리는 정도로 강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사용하면서는 오렌지색이 얼마나 예쁜가보다 얼마나 바른 티가 나지 않으면서 입술의 인상을 바꿀 수 있는가를 더 보게 됐습니다. 남편을 위해 골랐지만 제가 직접 사용해본 덕분에, 왜 이런 정도의 발색이 남성용 컬러 립밤에서는 오히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