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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전체보기 (61)
바르고 5분 뒤 보라기가 올라왔던 페리페라 로즈학사

페리페라 잉크 무드 글로이 틴트 14 로즈학사를 직접 사용했습니다. 로즈학사를 처음 손에 발색했을 때는 로즈빛이 분명하게 느껴졌습니다. 입술에 처음 올렸을 때도 제 눈에는 가을웜 계열을 떠올리게 하는 차분한 컬러로 보였습니다. 그런데 그 색이 그대로 유지되지는 않았습니다. 5분 정도 지나자 처음에는 크게 눈에 들어오지 않았던 보라기가 느껴졌고, 시간이 더 지나면서 저는 전체적인 색을 포도색에 가깝게 받아들이게 됐습니다. 제가 찍은 사진에는 이 변화가 충분히 담기지 않은 것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로즈학사는 제게 어느 시점의 색을 보고 제품을 판단하는지가 중요했던 틴트였습니다.※ 직접 사용한 경험입니다. 발색과 사용감은 본래 입술색·입술 상태·바르는 양과 사용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1. 손과 처음 ..

립 발색·컬러 2026. 10. 6. 13:35
바른 모양대로 착색이 남았던 디올 내추럴코랄 틴트

디올 어딕트 립 틴트 451 내추럴코랄을 직접 사용했습니다. 이 제품은 이름에 내추럴코랄이 들어가지만, 제가 실제로 사용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올린 색은 코랄보다 핑크에 가까웠습니다. 그런데 사용하면서 색만큼 신경 쓰였던 부분이 따로 있었습니다. 워터리한 제형이 입술 위에 스며들듯 올라왔고, 바른 뒤에는 제가 제품을 올린 모양을 따라 착색이 남았습니다. 그래서 이 틴트에서는 어떤 색을 골랐는가뿐 아니라 제품을 올릴 때 어느 모양으로 발랐는가도 이후 표현에 영향을 주는 정보였습니다.※ 직접 사용한 경험입니다. 발색과 사용감은 본래 입술색·입술 상태·바르는 양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1. 이름보다 핑크가 먼저 느껴졌던 색과 사용감451호의 컬러명은 내추럴코랄입니다. 그래서 저도 처음에는 이름 그대로 코랄 계..

립 발색·컬러 2026. 10. 5. 11:34
금방 지워져 요플레가 크게 느껴지지 않았던 롬앤 히피베리

롬앤 글래스팅멜팅밤 04 히피베리를 직접 사용했습니다. 히피베리를 사용했을 때 저는 요플레 현상을 크게 불편하게 느끼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제 경우에는 제품이 입술에 오래 남아 있기보다 비교적 금방 지워지는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나며 요플레 현상이 생기는 불편을 크게 느끼기 전에 컬러가 먼저 지워지는 쪽에 가까웠습니다. 히피베리는 제게 어떤 단점이 느껴지지 않았다는 결과만으로 제품을 판단하기 어렵다는 것을 확인하게 한 제품이었습니다.※ 직접 사용한 경험입니다. 발색과 사용감은 본래 입술색·입술 상태·바르는 양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1. 또렷했던 체리레드와 금방 지워졌던 색히피베리는 핑크와 레드가 섞인 컬러로 보였습니다. 실제 입술에 올렸을 때는 생각보다 또렷한 체리레드의 존재감이 느껴졌습니다..

립 발색·컬러 2026. 10. 4. 21:41
입술과 볼에 같이 썼을 때 생기 표현이 이어졌던 비디비치 솔티드피치 틴트

비디비치 밀레니얼 틴트 글리트 09 솔티드피치를 사용하면서 처음 눈에 들어온 것은 주황빛 컬러와 강한 광택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 제품을 마음에 들어 한 이유는 오렌지 컬러가 예뻐서만은 아니었습니다. 저는 평소에도 틴트를 치크로 활용하는 편인데, 솔티드피치는 입술에 바른 색을 그대로 볼에도 올려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사용해보니 입술 하나만 꾸민 것과는 다르게, 제가 마음에 들어 한 색의 방향이 얼굴 안에서 이어지는 쪽으로 보였습니다. 다만 입술에서는 상태에 따라 요플레처럼 뭉쳐 보이는 날도 있었기 때문에, 광택이 예쁘다는 이유만으로 언제 발라도 같은 결과가 나오는 제품이라고 보기는 어려웠습니다.※ 직접 사용한 경험입니다. 발색과 사용감은 본래 입술색·피부톤·입술 상태·바르는 양과 사용하는 부위에 ..

립 조합·활용법 2026. 10. 3. 16:50
윗입술과 아랫입술에서 색이 다르게 보였던 맥 오버스테이트먼트

맥 맥시멀 실키 매트 립스틱 675 오버스테이트먼트를 처음 봤을 때는 오렌지빛이 섞인 진한 컬러가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입술에 발라보니 제가 더 신경 쓰게 된 것은 색 자체가 아니었습니다. 같은 립스틱을 한 입술에 발랐는데도 제가 보는 색이 부분마다 완전히 같지는 않았습니다. 제 눈에는 아랫입술보다 윗입술에서 립스틱 본연의 컬러가 조금 더 잘 보였습니다. 그래서 입술 전체를 같은 양으로 채우는 방식이 저에게는 잘 맞지 않았고, 실제로 올라오는 색을 보면서 툭툭 얹듯 바르는 쪽으로 사용했습니다. 오버스테이트먼트는 색 이름을 확인하는 것만으로는 제 입술에서 어떻게 보일지 정해지지 않았던 립스틱이었습니다.※ 직접 사용한 경험입니다. 발색과 사용감은 본래 입술색·입술 상태·바르는 양에 따라 다..

립 발색·컬러 2026. 10. 2. 13:29
핑크 7 보라 3인데 비율보다 전체 색감이 먼저 보였던 롬앤 베어그레이프

롬앤 쥬시 래스팅 틴트 25 베어그레이프를 직접 발라보면서 처음 눈에 들어온 것은 핑크와 보라가 섞인 컬러였습니다. 색을 나눠서 보면 제 눈에는 핑크 7에 보라 3 정도의 비율로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민낯에 립만 바르고 얼굴 전체를 봤을 때는 그 비율을 하나하나 의식하지 않았습니다. 제게 먼저 들어온 것은 핑크 쪽으로 기운 포도빛 컬러와 촉촉한 광택이 함께 있는 상태였습니다. 같은 제품을 보고 있었는데도 색을 분석할 때 얻은 정보와 얼굴 전체에서 받은 인상이 같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베어그레이프는 제게 핑크와 보라가 몇 대 몇으로 섞였는지를 확인하는 것만으로는 판단이 끝나지 않았던 틴트였습니다.※ 직접 구매해 사용한 경험입니다. 발색과 사용감은 본래 입술색·입술 상태·바르는 양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립 발색·컬러 2026. 10. 1. 21:47
매트가 걱정이었는데 실제로는 색의 강도가 더 신경 쓰였던 하킷 핑크뮬리

하킷 클라우드 벨벳틴트 05 핑크뮬리를 직접 구매해 사용했습니다. 저는 원래 매트립을 자주 바르는 편이 아닙니다. 그런데 핑크뮬리는 매트 제형이라는 점을 알고도 색이 마음에 들어 계속 손이 갔던 제품입니다. 사용 당시 제 입술에는 각질이 조금 올라와 있었습니다. 그래서 매트 제형이 입술 표면을 어떻게 보이게 할지가 먼저 신경 쓰였습니다. 그런데 막상 발라보니 각질은 제가 걱정했던 만큼 부각되지 않았습니다. 대신 제가 신경 쓰게 된 것은 색의 강도였습니다. 겉으로는 부드럽고 차분한 베이지핑크인데 실제 입술에서는 색의 존재감이 생각보다 분명했습니다. 그래서 핑크뮬리는 제게 사용하기 전에 걱정했던 부분과 사용한 뒤에 신경 쓰였던 부분이 서로 달랐던 틴트였습니다.※ 직접 구매해 사용한 경험입니다. 발색과 사용감..

립 발색·컬러 2026. 9. 30. 20:42
녹듯 발리는 제형에서 광택과 불편함이 갈렸던 롬앤 키튼피치

롬앤 글래스팅멜팅밤 16 키튼피치를 직접 구매해 사용했습니다. 글래스팅멜팅밤은 제가 제형 자체를 좋아해서 계속 찾던 제품은 아니었습니다. 겉으로 볼 때는 단단하고 깔끔한 스틱밤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입술에 바르면 녹듯이 뭉개지면서 발리는 편이었습니다. 사용하다 보면 내용물이 용기 옆면에 많이 묻는 것도 제가 아쉽게 느꼈던 부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나피스퀘어와의 콜라보로 키튼피치가 나오면서 다시 구매했습니다. 직접 사용해보니 제가 아쉽다고 생각했던 부분이 없어진 것은 아니었습니다. 여전히 녹듯 발리는 제형이었고 끈적임도 느껴졌습니다. 사용하다 보면 내용물이 용기 옆면에 묻는 불편함도 있었습니다. 반면 건조하고 당기던 입술에 발랐을 때는 광택이 더해졌고, 연한 피치핑크가 자연스럽게 올라왔습니다. 그래서 키튼..

립 발색·컬러 2026. 9. 29. 20:58
형광기 때문에 접었다가 다시 꺼내 계속 쓰게 된 데이지크 멜론샤벳

데이지크 쥬시듀이틴트 02 멜론샤벳을 직접 구매해 사용했습니다. 멜론샤벳은 처음부터 마음에 들어 계속 사용한 틴트는 아니었습니다. 처음 입술에 올렸을 때는 제가 기대했던 밝은 코랄보다 형광기가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생각보다 형광기가 강해서 순간적으로 색을 잘못 골랐나 싶었고, 실패템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처음의 형광기는 줄어들고 밝은 코랄이 더 눈에 들어왔지만, 그것만으로 제가 이 제품을 좋아하게 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제 평가를 바꾼 것은 다른 날의 두 번째 사용이었습니다. 어느 날 마땅히 바를 틴트가 없어 이거라도 바르자는 생각으로 멜론샤벳을 다시 꺼냈습니다. 다시 한번 확인해보겠다는 마음으로 고른 것도 아니었고, 처음보다 예쁠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던 것도 아니었습니..

립 발색·컬러 2026. 9. 28. 16:26
손등에서는 핑크베이지, 입술에서는 베이지로 보였던 롬앤 피치다운

롬앤 블러 퍼지 틴트 17 피치다운을 처음 손등에 발색했을 때 제가 본 색은 핑크베이지에 가까웠습니다. 그런데 같은 제품을 실제 입술에 올렸을 때는 제가 보는 색의 중심이 달라졌습니다. 손등에서는 핑크와 베이지가 함께 느껴졌지만, 제 입술에서는 베이지기가 더 눈에 띄었습니다. 그렇다고 손등에서 본 색이 쓸모없는 정보였던 것은 아닙니다. 두 곳에서 본 색이 서로 다른 정보를 줬고, 제가 실제로 사용할 색은 입술까지 확인한 뒤에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피치다운은 제게 예쁜 피치베이지인가만 확인하고 끝나는 틴트가 아니었습니다. 손등에서 본 색이 제 입술에서는 어느 쪽으로 이동해 보이는지를 함께 확인해야 했던 제품이었습니다.※ 직접 사용한 경험입니다. 발색과 사용감은 본래 입술색·입술 상태·바르는 양에 따라..

립 발색·컬러 2026. 9. 2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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