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캣 듀이 글램 틴트 01 피치부케를 처음 봤을 때는 피치와 베이지가 섞인 부드러운 색이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제가 직접 입술에 발라보니 한 번 발랐을 때는 입술의 색을 강하게 바꾸기보다 생기를 더해주는 정도로 표현됐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연한 색 자체가 이 틴트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두 번 올렸을 때 조금 다른 점을 발견했습니다. 컬러의 존재감은 한 번 발랐을 때보다 분명해졌지만, 제가 처음 마음에 들어 했던 부드러운 피치의 느낌이 탁하게 바뀌지는 않았습니다. 여기에 입술 표면의 광택도 더 눈에 띄면서 입술이 도톰해 보이는 젤리 같은 광택이 더 분명하게 보였습니다. 저에게 피치부케는 단순히 연한 피치 틴트라기보다, 색의 존재감을 조금 더 올리고 싶어 덧발랐을 때 처음 마음에..
립 제품을 고를 때 항상 선명하게 발색되는 컬러만 필요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화장을 거의 하지 않은 날에는 원래 입술색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컬러가 편했고, 피부와 아이 메이크업까지 한 날에는 입술에도 어느 정도 색의 존재감이 필요했습니다. 투쿨포스쿨 끌레어 틴트 01 러디 피치는 제가 직접 구매해 5통 이상 사용한 제품입니다. 처음에는 부드럽고 은은한 피치 컬러가 마음에 들었지만, 여러 통을 사용하면서는 이 제품의 연한 발색을 어떤 날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더 중요하게 느껴졌습니다. 화장을 거의 하지 않은 날에는 러디 피치의 연함이 오히려 잘 맞았지만, 메이크업을 제대로 한 날에는 같은 연함이 부족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메이크업 정도에 따라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다른 립 위에 덧바르는 방식으로 ..
립 제품을 고를 때 제품 사진에서 보이는 색과 실제 입술에서 보이는 색이 꼭 같지는 않았습니다. 특히 연한 피치나 살구 계열은 손등에서는 예뻐 보여도 제 입술에 올리면 생각보다 핑크빛이 돌거나, 여러 번 덧바르면서 붉은 기가 강해지는 경우가 있었습니다.롬앤 쥬시 래스팅 틴트 31 베어 애프리콧도 직접 사용해 보니 바르는 양에 따라 색감이 조금씩 달라지는 제품이었습니다. 처음 얇게 발랐을 때는 이름처럼 누디한 살구빛에 가까웠지만, 제 입술 본연의 색과 섞이면서 피치에 은은한 핑크빛이 더해졌습니다. 두세 번 덧바르면 여기에서 붉은 기가 조금 더 올라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제품을 항상 같은 방식으로 바르기보다 원하는 메이크업 분위기에 따라 양을 조절하거나 다른 립과 함께 사용하게 됐습니다. 직접 사용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