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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틴트 (3)
처음엔 촉촉했는데 시간이 지나자 각질이 올라왔던 릴리바이레드 꿀자몽크레페인척

릴리바이레드 스윗라이어 밀키틴트 05 꿀자몽크레페인척을 사용하면서 제가 가장 크게 확인한 것은 색이 아니었습니다. 바르는 순간의 사용감과 시간이 지난 뒤 입술에 남은 상태가 같지 않았다는 점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워터리하게 촉촉하게 발렸고, 마무리는 뽀얗게 흐려지는 블러 표현으로 보였습니다. 여기까지만 봤다면 발림도 편하고 컬러도 자연스러운 밀키 틴트라고 생각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자 제 입술에서는 건조함이 느껴졌고 각질이 눈에 띄게 올라왔습니다. 처음 마음에 들었던 뽀얀 표현도 그대로 남아 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 제품을 사용한 뒤로 저는 촉촉하게 발린다와 촉촉하게 마무리된다를 같은 말로 보지 않게 됐고, 마무리 표현이 시간이 지난 뒤에도 유지되는지를 따로 확인하게 됐습니다.※ 직접 ..

립 발색·컬러 2026. 9. 25. 09:03
착색이 남아 있어 다시 바르기 전 닦아냈던 3CE 레이다운 틴트

3CE 블러 워터 틴트 레이다운을 처음 발랐을 때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뽀얗게 올라오는 살구빛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을 계속 사용하면서 신경 쓰게 된 것은 색 자체보다 다시 바를 때였습니다. 레이다운은 바른 뒤 바로 지워봤을 때도 입술에 색이 잘 남는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바를 때는 입술이 깨끗한 상태가 아니라 이미 색이 남아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 위에 계속 제품을 올리면 제가 처음 마음에 들어 했던 뽀얀 살구빛과는 다른 방향으로 색이 쌓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제품을 다시 바를 때 남아 있는 색을 잘 닦아낸 다음 올리는 쪽으로 사용하게 됐습니다. 같은 틴트를 바르는 일이지만 입술에 무엇이 남아 있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한 제품이었습니다.※ 직접 사용한 경..

립 발색·컬러 2026. 9. 20. 09:48
홀리카 08 코랄린 발색과 블러 마무리,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 만드는 법

평소 코랄 계열의 립을 자주 사용하지만, 같은 코랄이라도 발색이 너무 쨍하거나 오렌지빛이 강하면 생각보다 손이 자주 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코랄 립을 고를 때 단순히 웜톤 컬러인지보다, 실제 입술에서 어느 정도 선명하게 올라오는지와 핑크와 오렌지의 비율을 더 자세히 보는 편입니다. 홀리카홀리카 포기블러 틴트 08 코랄린은 처음부터 발색이 꽤 또렷한 제품이었습니다. 그런데 여러 번 사용하다 보니 진하게 풀립으로 채우는 것보다 블러 제형의 특성을 살려 그라데이션했을 때 제가 좋아하는 코랄 느낌을 더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었습니다. 직접 사용하면서 확인한 코랄린의 발색과 블러 마무리, 그리고 제가 가장 자주 사용했던 그라데이션 방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 글은 제가 직접 구매해 사용한 경험을 바탕..

립 조합·활용법 2026. 8. 2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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